오스트리아는 비엔나랑 할슈타트만 알았는데 짤츠캄머굿은 꼭 가봐야 하는 근교지입니다.
볼프강을 바라볼 수 있는 언덕은 그야말로 천국인가를 느끼게 해줍니다. 반대편 풍경도 알프스 산맥을 느낄 수 있어 형언할 구 없이 아름답습니다.
어때요? 너무 그림 같이 예쁘지 않아요?
좀 더 오바해서 말하자면 정말 미워하는 사람과 함께 오게되더라도 한번쯤은 용서해줘볼까...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여름에 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정말 추운 겨울이 닥칠 것 같았어요. 여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편이였거든요 ^^
단순히 모차르트의 외갓집 이라고 알려지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고, 특히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자랑하는 케이블카는 꼭꼭 타야 합니다. 캐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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