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가는길 - 배는 무서월 묵호항에서 배 타고 울릉도 가는길 잠을 안 자고 밤을 새서 배멀미 없이 기절할 수 있다 ... 차 탔는데 의자 앞 주머니에 멀미 봉지가 무섭 ㄷㄷ 하지만 나는 밤을 샜다는거 묵호항까지 오는 버스에서도 기절했다는거. ㅋㅋ 역시 예상대로 눈 감았다 떴더니 울릉도 도촥 ! 멀미가 뭐예용?? 8시에 출발했는데 11시가 넘었다. 3시간이 순삭이다 그런데 쾌속선이고 엄청 빨리 달리던데 바다를 건너 3시간 넘게 가다니 울릉도가 굉장히 먼 곳이긴 한가보다 내려서 숙소 고고! 여행사 버스를 타고 꼬불꼬불 산 위를 올라가다가 도착한 '울릉관광호텔' 분명 리조트급으로 예약했는데 음 ... 그래도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오고 티비도 잘 나오고 깨끗했다 ^^ 제일 마음에 든건 식당 뷰였다. 밥 먹다가 마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