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 -기대 없이 갔지만 아름다운 그곳 지베르니는 그 곳이 뭔지도 모르고 정말 기대없이 아무 생각 없이 간 곳이였다 막상 그 큰 정원 가운데의 초록색 집을 볼때만해도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 정도였다. 집 안 곳곳에 일본 문화가 가득했으니 말이다. 물론 아무리 부정해도 집주인이 꾸며놓은 기본적으로 감각적인 부분과 그 특유의 예술가의 느낌인 이 집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일본의 문화를 너무 사랑한게 느껴져 좀 섭섭하다. 왜 프랑스는 일본을 사랑했던 걸까? 집을 한 바퀴 둘러본 후 그 앞의 작은 초등학교 운동장만하 꽃밭, 정원을 보여 아름다움 풍경을 사랑한 사람임에는 확실해졌다. 그리고 그 오랑주리 박물관의 상징 모네의 정원. 원츄 정말정말 예쁘고 아름다운건 인정 .... 그리고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프랑스 사람들이 바글.. 더보기 이전 1 다음